[동구] 냉각탑수 레지오넬라균 검사대전 동구는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 냉각수에 대해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냉각탑수 배수체계 등 인공수계환경 검사를 통해 레지오넬라균 조기 발견 및 청소·소독 관리로 레지오넬라증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구는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돼 있는 냉각탑의 냉각수를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오는 6일까지 실시한다.검사결과 소독대상으로 판정된 건물에 대해 관리자에 통보, 예방관리지도를 강화하는 등 레지오넬라 감염 사전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중구] 노인일자리 택배 사업 전개대전 중구는 중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와 함께 노인일자리 아파트택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문화동 주공3단지 아파트 경로당이 지난달 22일 ‘노인일자리 아파트 택배 취급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현재 중구에는 중촌동 주공아파트 경로당 등 8개소의 아파트 택배 취급소가 운영 중이다.구는 사업 수행기관인 중구시니어클럽과 연계해서 더 많은 아파트 경로당이 협약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서구] 주민자율설치관 전시 '호응'대전 서구 복수동 주민센터 야외 전시마당인 ‘주민자율설치관’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전시관은 올해 동 행정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돼 예쁜글씨(POP), 꽃꽂이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제작한 5개 프로그램의 작품을 전시했다.구는 앞으로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의 학예미술품과 국경일에 관련된 작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복수동 주민센터 이각구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더 많은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유성구] 허태정 구청장 청탁근절 선포허태정 유성구청장은 2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인사 청탁 근절을 선포했다.허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인사청탁은 임기내 없다는 걸 명심해 달라”며 “인사청탁을 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오히려 불이익을 주겠다”고 본인의 인사 철학을 분명히 밝혔다.그는 다음 인사부터는 보직순환 원칙을 분명히 해 동일조건이라면 현업부서 근무자를 우선시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허 구청장은 “유능한 사람보다는 성실한 사람, 똑똑한 사람보다는 더불어 함께하는 사람”을 모델로 제시하며 조직원 평가기준에 대한 지론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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