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제정등 인프라 구축

대전시는 민·관 합동으로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을 만들어 시민들의 잘못된 식생활을 개선하고 생활 속에서 녹색 생활 실천을 도모한다.시는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대학교수, 소비자단체 등의 전문가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생활교육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검토 회의를 지난 13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4개 분야 17개 실천과제를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체계적인 식생활교육을 위해 1차년도인 올해는 조례제정 등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다.내년부터는 식생활 연구학교 지정, 전통 식문화 체험 활성화, 가정식 생활수첩 개발 보급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시는 민간단체의 식생활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민·관의 전문가들로 식생활교육위원회를 구성해 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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