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식품박람회서 ··· 173만불 계약 가능할 듯

대전시는 홍콩식품박람회에 참가한 관내 6개 업체가 총 336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구기자차를 생산하는 (주)바이오믹스(대표 홍성빈)는 지난해와 올해 전시회를 통해 2만 달러의 수출을 계약하고, 필리핀 바이어와 1만 달러 상당의 MOU를 체결했다.홍삼 성분캅셀 생산업체인 (주)천기삼(대표 임종빈)은 말레이시아,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유력 바이어들과 총 11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시는 총 336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 중 173만 달러는 향후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중국 서부국제박람회에 참석하는 등 대전지역 업체의 중국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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