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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40년 이상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우수 향토기업을 선정,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시가 이번에 선정한 우수 향토기업 중에는 1944년 설립해 축전지를 생산하고 있는 ㈜아트라스 비엑스를 비롯해 필기구를 생산하는 동아연필(설립 1946년·필기구), 진미식품(1948년·장류), 남선기공(1950·CNC밀링머신) 등 4개 업체가 60년 이상된 기
사회일반
한남희 기자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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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충남지역 고입 선발 영어시험에서 듣기와 말하기 비중이 50%로 확대된다.또 초교 3학년부터 고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영어 교과서 중심 학생영어인증제를 연 1회 실시한다.충남도교육청은 학생 실용영어실력 향상과 사교육 의존도 완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남 영어교육 혁신방안’을 21일 발표했다.그 동안 고입 영어시험에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사회일반
권순재 기자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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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이하 광역위)가 올해 ‘지역과의 소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광역위 관계자는 21일 “지난 해 업무가 새롭게 도입 또는 중도 개시된 경우가 많아 시행착오가 불가피 했고, 조직 구성원의 절대 부족과 잦은 인사 이동으로 안정적 업무 추진에 애로가 있었다”며 “이에 따라 지역 홍보의 미흡과 충청권 내 지역발전 유관 기관 간의
사회일반
한남희 기자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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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진행을 위해 대전시교육청이 내달부터 중·고교에 ‘확대 학급형 수준별 이동수업’을 대폭 확대한다. 본보 2월 10일자 6면 등 보도희망하는 모든 중·고등학교에서 영어·수학 과목을 확대, 학급형 수준별 이동수업의 형태로 운영된다.그러나 수준별 이동수업을 위한 시설 구축과 교사 충원 등에 대한 교육현장의 우려
사회일반
권순재 기자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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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7개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대전 동구는 저소득 노인의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사업에 2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달부터 5개 분야 27개 사업을 추진, 총 1280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은 동구 16개 동 주민센터와 평생학습센터 등 공공기관과 7개 민간기관에서 수행하게 된다. 참여대상은
사회일반
김형중 기자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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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망작업중 바다 추락 실종○…어선에서 투망작업 중이던 선원이 끊어진 닻줄에 머리를 맞고 바다에 추락, 실종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21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0시 40분경 태안군 근흥면 격렬비열도 북서쪽 7.5마일 해상에서 67t급 어선 우진호 선원 이 모(47) 씨가 바다로 추락해 실종됐다.해경은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경비함과
사회일반
이미선 기자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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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대선공약이행 대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대전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20일 이명박 대통령의 과학발트 발언은 최소한의 책임과 신뢰마저 저버린 것이라며 강력히 규탄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과학벨트 입지와 관련, 지난 20일 “정치적인 것으로 하는 것을 있을 수 없다. 정해진 법적인 절차에 따라 상반기 중에 마무리짓겠다”고 밝혔다.
사회일반
이미선 기자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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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강도를 만난 여성 택시 기사가 당황하지 않고 기지를 발휘해 위급한 상황을 벗어났다. 21일 충남 예산경찰서에 따르면 20일 밤 9시 45분경 예산군 예산읍내에서 K(39)씨와 L(39) 씨가 Y(48· 여) 씨의 택시에 탑승했다. K 씨와 L 씨는 인적이 드문 시골 주택가에 도착하자 갑자기 강도로 돌변해 Y씨를 흉기로 위협하며 “있는 것을 다 내 놓으라
사회일반
이미선 기자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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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창의·인성교육 확산과 단위학교 자율 역량에 기반한 창의적 경영을 지원키 위해 ‘2011년 창의경영학교 지원사업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교과부는 그 동안 재정지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학력향상 중점학교, 사교육 없는 학교, 고교 교육력 제고 시범학교, 교과 중점학교를 창의경영학교로 전환한다. 또 기존 재정지원 대상인 2352개교에 신
사회일반
최장준 기자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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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 고입·고졸 검정고시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늘었다.21일 대전·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첫 고입·고졸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10~30% 정도 늘었다.대전지역 고입 응시생은 전년 대비 34명(10.1%) 늘은 368명을 기록했고, 고졸은 105명(7.5%) 증가한 1505명이 응시했다.충남의 경우 고입 응시생은 지난해
사회일반
권순재 기자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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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노출을 비롯해 최근 8년간 10건에 달하는 각종 사건 사고가 발생한 ‘하나로’와 관련, 지역 내 재발방지책 마련과 함께 방사성폐기물 저장시설 소재지에 따른 국고보조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대전환경운동연합은 21일 성명을 통해 “주거지역에 위치한 위험시설에 대한 근본 해결책을 제시하고 이번 하나로 방사선 사고와 관련한 진상을
사회일반
한남희 기자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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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방사능 유출사태 발생과 관련, 대전시가 방지대책을 추진해 시민불안 해소를 도모키로 했다.시는 먼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태순 책임연구원(위원장) 등 16명의 전문가를 위원으로 원자력 안전 시민협의회를 개최하고, 그 동안 경위와 재발 방지책을 논의한다.또 인근주민을 원자력연구원에 초청해 주민설명회를 갖고 주민들에게 직접 사고경위를
사회일반
김형중 기자
201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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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은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통합방위 중앙회의 참석 후 보건복지부를 방문하고 최원영 차관과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염홍철 시장은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 등 대전시 복지분야 주요 5개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등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먼저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와 관련해 한식의 세계화 등 국가브랜드 제고 차원에서 대회가 성공적으
사회일반
한남희 기자
2011.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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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허술한 외국인 유학생 학사관리(본보 2010년 11월 30일자 등 보도)가 또다시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교육과학기술부 등이 국내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이에 교과부는 ‘유학생 관리 모니터링 및 개선 컨설팅 사업’을 시행해 개별 학교의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학생 관리 우수대학인증
사회일반
권순재 기자
2011.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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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부터 저소득층 학부모는 인터넷을 통해 각종 교육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지난학기까지는 급식비 등을 지원받을 때 학교에 관련 서류를 직접 제출, 저소득층 학생의 가정 형편이 주변 친구에게 알려지는 문제가 발생했다.교육과학기술부는 저소득층 학부모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등록금과 급식비 등 교육비를 신청할 수 있는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onecli
사회일반
권순재 기자
2011.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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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세 번째 주말, 대전·충남 지역의 낮 기온이 섭씨 10℃를 웃돈 가운데 유원지와 인근 유명산 등은 포근한 봄 날씨를 만끽하는 행락객들이 줄을 이었다. 모처럼 만의 따뜻한 날씨에다 충남 보령시 무창포에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3만 여명의 관광객이 ‘모세의 기적’을 체험했다. 무창포 바닷길은 이날 바닷물의 높이가 -38cm로 연중 가장 낮아 무창포해
사회일반
이미선 기자
2011.02.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