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 심포지엄 포스터. KAIST 제공

KAIST가 9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2023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심포지엄’을 개최, 국내외 혁신 창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앞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혁신창업상’ 시상식에서는 연구개발 성과에 기반한 국내 딥테크형 스타트업 중 우수 성과를 창출하거나 혁신이 기대되는 기업을 공모한 결과 포인투테크놀로지(국회의장상) 에스크래핀, 로앤서지컬(과기정통부장관상), 매스프레소(KAIST 총장상), 에이슬립(서울대학교 총장상), 럭스로보(중앙홀딩스 회장상), 휴마스터(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 등 7개 사가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국제심포지엄에서는 기업주도형 벤처 캐피털인 어플라이드 벤처스(Applied Ventures)의 아난드 카만나바르(Anand Kamannavar) 글로벌 투자총괄과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기조연설을, 배현민 KAIST 창업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사회에서 과학기술의 사업화를 막는 것들’을 주제로 혁신기업 창업자, 벤처투자자 등과의 대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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