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와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주최·주관한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앞서 ‘봄 궁중문화축전’은 서울 5대 고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에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9일간 진행됐다.이번 축전에는 축전 기획 및 연계 프로그램 관람객을 포함해 총 69만8549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는 궁중문화축전의 시작 이래 역대 최다 방문 인원으로, 전년 봄 궁중문화축전 방문객 60만1135명 대비 약 16.2%(9만 7000여 명) 증가한 수치
5월 3~18일 대전 한빛탑광장시원한 맥주와 맛난 음식의 유혹무더운 더위가 시작되는 5월, 화려한 조명이 빛나는 한빛탑 아래에서 더위를 날릴 음악 분수, 그리고 시원한 맥주 한잔에 우리 지역의 한우를 맛볼 수 있는 ‘2025 특이하누 & 비어위크’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단순히 먹고 마시는 축제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대전과 인근 충청지역에서 나고 자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충남 천안, 금산, 부여, 공주, 청양, 서산·태안, 보령 등지에서 지역을 상징하는 농특산물을 선보인다.대전 비어위크는 5월
2025년 봄 궁중문화축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함께 ‘2025 봄 궁중문화축전(이하 ‘축전’)’을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서울의 5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25년 제11회 궁중문화축전 ‘개막제’먼저, 오는 4월 25일 오후 7시 30분,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축전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제가 펼쳐진다. 서울시극단장 고선웅 감독이 연출을 맡아 ‘꽃이다!’를 주제로 전통예술의 화려함
8회 맞는 서아페, 예술 통한 치유의 마법 선사‘예술은 어렵다’ 편견 깨며 예술의 일상화 기여시그니처 프로그램 ‘아트마켓’ 완성도 높아지자작가와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성장대전 서구는 대전시 5개 자치구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다. 도시 면적은 95㎢로 대전 전체의 18%를 차지하지만 인구는 약 47만 명으로 대전시민의 3분의 1, 약 31%가 집중돼 있다. 서구가 명실상부 ‘대전의 중심도시’인 이유다. 특히 서구는 도시와 자연이 절묘하게 공존하는 ‘힐링 도시’의 면모를 두루 갖추고 있다. 서구를 크게 보면 도시지역인
서초문화예술공원 야외무대에서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가 개최된다.지난 13일 서울 서초구는 서초문화예술공원 야외무대에서 반려견과 반려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가 오는 18일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중한 가족인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 축제는 ‘반려견과 함께 걷기’, ‘독 디스크 대회’, ‘독 어질리티 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반려견과 함께 걷기’는 반려가족과 반려견이 문화예술공원 산
에버랜드가 고객들과 함께 2023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 스페셜 위크를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12월 말까지 펼쳐지는 '에브리 모멘트 위드 에버랜드 2023' 특별 주간에는 올해 많은 사랑을 받은 판다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포근하고 행복한 연말을 선물한다.먼저 '푸바오 사육사 토크 콘서트'가 앙코르로 펼쳐진다. 이달 초에 네 차례 진행된 1차 푸바오 사육사 토크 콘서트에는 짧은 모집 기간에도 2000여명의 판다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판다 사육사를 만나기 위해 나홀로 토크
대전 유성구는 14일 유성온천공원 내 두드림공연장에서 2023실버페스티벌을 개최한다.2019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실버페스티벌은 유성의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축제로, 올해는 슬로건은‘청춘은 바로 지금’이다. 축제에서는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추억의7080 DJ, 1인 시니어 버스킹, 체험부스, 추억의 고고장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축제를 국화전시회 기간과 함께 열어 어르신에게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정용래 구청장은 “경연대회를 위해 준비하시고 연습해오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2023 동구동락축제’가 사흘간의 도심 속 낭만여행을 선사하고, 지난 8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축제 마지막날 동구 소제동 일대가 야시장을 찾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날 프리미엄 야시장 푸드트럭에서는‘음식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에 걸맞은 각종 세계요리와 함께 먹음직스러운 다채로운 음식들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23 동구동락축제’ 마지막날인 지난 8일 방문객들이 프리미엄 야시장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칵테일쇼를 관람하고 있다.
대전시민들이 지난달 30일부터 열린 '2023 한우&농특산물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서 한빛탑으로 모여들었다. 최근 경기가 연일 침체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민들은 여러 모로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한빛탑 앞에는 침체된 경기가 무색할 정도로 많은 시민들의 행렬이 이어졌다.한때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의 상징이던 한빛탑 옆에서는 한우 향기가 솔솔 퍼지며 시민들을 유혹하기 시작했다. 숯불 위 아지랑이 사이로 피어오르는 고기향을 견딜 자가 어디 있을까.해가 중천에 떠있음에도 시민들은 하나둘씩 새빨간 꽃등심과 한우를 손에 들고 부스를 차지하기
“축제라고 하니 거리에 생기가 돋네요,”“축제하는 동안 매일 올 거예요. 활기차잖아요!”대전의 대표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가 12일 개막하는 가운데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 시연장에는 개막 전부터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었다. 그만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단 뜻이다. 문화축제가 열릴 유성온천공원엔 아이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스가 들어섰고 형형색색 만개한 꽃은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11일 오전 11시경 대전 유성구 유성온천공원. 개막을 하루 앞둔 축제장에는 이미 많은 방문객이 찾았다. 매
대전 중구 서대전광장 일원이 '숯불구이 2022 한우대전'으로 뜨겁게 달궈지며 성료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열린 한우대전에 충남 홍성과 청양 등 충청권 각지의 농가까지 참여하는 등 대전을 넘어 충청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늦가을 시원한 바람을 타고 고소한 숯불구이 냄새가 지역 곳곳으로 퍼져나가 기분 좋은 향기를 남겼다. 축제 흥행에 열을 올린 김경구 농협유통 노은점장으로부터 이번 한우축제의 의미에 대해 들어봤다.“농협유통 노은점은 한우의 가장 높은 등급인 ‘++1’, 그 중에서도 가장 높은 No.9 등급까지 취급하는 등
향토음식+가족애 '화려한 외출' … “참가 자체로 완벽한 소풍”최우수상 조성규 씨·홍석민 군 명란삼각김밥과 조개젓미역국 “생김새와 맛은 제각각이어도 엄마아빠와 함께해서 좋아요.”“우리 아이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쁩니다.”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강경젓갈축제와 함께 강경을 찾은 이들에게 따뜻함과 가족사랑 온기를 전달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바로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젓갈요리경연대회다. 젓갈을 이용해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경합하는 이 대회는 충남 논산 강경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젓갈’ 하면 통상
[오늘날씨] 낮밤 큰 일교차 속 오후 포근한 봄 날씨...일부 지역 안개 주의15일 화요일인 오늘은 아침까지 일부 내륙 지역에 짙은 안개를 유의해야 한다. 오후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모레까지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당분간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최저기온 -3∼5도, 최고기온 10∼14도)보다 높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주요 도시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1도 △강릉 6도 △대전 3도 △대구 6도 △전주 3도 △광주
김천자두축제 25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김천자두축제가 다가오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김천자두·포도축제'를 취소해 올해는 비대면 방식 온라인축제를 도입했다.경북 김천시는 오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2021 김천자두 온라인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축제 기간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김천앤자두'에서 자두를 구입할 수 있다.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상행), 김천혁시도시 한국전력기술 정문 앞, 직지문화공원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도 현장 판매도 한다.김천시는 매년 7
11월 11일 흔히 알려진 빼빼로 데이로 불리는 날은 사실 세가지의 중요한 기념일로 알려져 있다. 세가지 기념일에는 농업인의 날과 유엔참전용사의 날, 보행자의 날로 불리고 있다.올해부터는 11월 11일이 단순히 빼빼로 데이가 아닌 국가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날이 되었다.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올해 3월 '유엔참전용사의 명예 선양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11월 11일이 법정 기념일인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로 지정됐다.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첫 법정기념일이 된 유엔 참전용사 추모의 날 행사를 위해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이랜드몰이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이랜드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할인 행사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우선 9일 이랜드몰에서는 ‘선착순 반값쿠폰’과 ‘반값 상품’을 제공하며 ‘사십-쑈’ 행사의 문을 연다.‘반값쿠폰’과 ‘반값상품’은 오전 9시에는 킴스클럽 50% 장바구니 쿠폰, BHC 뿌링클+콜라상품을 오전 11시에는 인디고키즈 등 이랜드아동 50% 장바구니 쿠폰, 투썸플레이스 아메리카노 할인 행사를 오후 1시에는 미쏘 50% 장바구니 쿠폰, 오후 3시에는 스파오 50% 장바구니 쿠폰 등 수많은 상품을
이런 기념일도? 오늘은 곤충의날!!작년 2019년부터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곤충의 환경적·영양학적 가치와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가기념일이 지정되었다. 날짜는 9월7일이며 기념일 명칭은 곤충의 날이다. 곤충의 날 제정이유▶ 곤충산업 홍보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필요▶ 곤충산업의 개념이 생소한 사람들에게 곤충산업을 알릴 수 있는 계기 부족▶ 곤충 산업의 환경적·영양학적 가치와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곤충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필요 등의 이유 등으로 곤충의 날이 제정되었다. 곤충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