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는 대전 중·고등학교 펜싱 선수단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에서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전국에서 24개 팀 1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시 선수단은 대전매봉중학교(사브르)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페) 팀을 비롯해 11개 팀이 참가했다. 개인전에서 대전매봉중 김도언이 남중부 사브르 금메달을 수확한 것을 비롯해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대전매봉중이 여중부 사브르 1위에 오른 것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이 같은 팀 박지원을 상대로 이틀 연속 반칙을 저지른 사실이 알려지자 과거 그의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다.황대헌은 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아호이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자 1000m 결승에서 추월하던 박지원을 넘어뜨렸다. 7번째 바퀴를 돌면서 박지원이 인코스로 선두로 달리던 황대헌을 추월하는 순간 황대헌의 손이 박지원의 몸에 닿았고, 균형을 잃은 박지원은 넘어졌다.대다수 쇼트트랙 팬들이 무리한 플레이를 펼친 황대헌을 향해 "고의 아니냐" "이게 무슨 팀킬이냐" "본인은 군 면제도 받았으면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의 최신 근황이 전해졌다. 현주엽은 1975년 생으로 지난 1998년 ‘청주 SK 나이츠 입단’으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농구 금메달을 수상했다.은퇴 후에는 해설위원,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 등을 맡았으며, 현재는 방송 및 유튜브에서 활약하고 있다.한편 지난 13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휘문중·고 농구부 관련자 및 학부모, 휘문고 재단 관계자 등은 현 감독 관련 탄원서를 냈다.탄원서에는 △고등학교 농구부의 파행운영 △현 감독에 대한 겸직 특혜 △현 감독의 갑질·학생차별·따돌림·
前 배구선수 김주하 프로필에 관심이 집중됐다.김주하는 1992년 생으로 33세다. 김주하는 대한민국의 前 배구 선수로 주 포지션은 리베로였다. 그는 레프트로 데뷔했으나 중, 고교 시절부터 누적된 부상이 심화돼 안타까움을 샀다.그러나 프로 데뷔 이전부터 각 연령별 대표팀에 매번 차출돼 주전 리베로로 수준급 활약을 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하는 선수였다. 황연주, 양효진과 더불어, 현대건설의 2회 우승을 함께한 3인방 중 한 명이기도 하다.한편 김주하는 지난 2015년 한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얼짱배구선수’다운 미모로 화제가 된
대한체육회는 오는 1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바이오헬스 국제회의장에서 도체육회 및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회장·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주재로 열리는 순회간담회는 체육계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지방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이 자리서는 지방체육회 재정 정률 지원, 공유재산 무상사용 법률 개정 경과, 지방체육회 운영비 지원 및 지역체육진흥협의회 운영 의무화 조례 제·개정 현황 등 지방체육회의 핵심 현안인 재정 안정화를 위한 방
유독 길었던 겨울잠을 끝마친 K리그가 곧 펼쳐진다.'2024 하나은행 K리그 1'이은 오는 3월 1일(금), K리그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와 코리아 컵 디펜딩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개막 첫 라운드는 울산-포항의 대결을 시작, 오는 3일(일) 대구 FC와 김천 상무의 맞대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2024시즌 K리그 1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 라운드 첫날, 울산-포항과 함께 개막의 포문을 알리는 전북과 대전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운명의 개막 첫날, 과
나균안이 구설수에 오르며 그의 프로필에 관심이 집중됐다.나균안은 1998년 생으로 만 25세다.그는 처음 프로에 입단할 때만 해도 강민호를 이을 대형 포수로 평가를 받았으나, 부상을 당해 결국 입단 3년만에 투수로 전향했다.이후 지난 2017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으며, 2020년 12월 1살 연상의 A씨와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지난 2021년부터 1군 마운드 등판을 시작해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 자리를 차지했다. 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특례를 얻어 내는 등 승승장구했다.한
국가대표 오지영의 1년 자격정지 징계가 화제에 오르며 그의 프로필에 관심이 집중됐다.배구 선수인 오지영은 1988년 생으로 35세다.그는 지난 2006-07 시즌 V-리그 1라운드 4순위 (한국도로공사)로 프로에 입단했으며, 입단 당시에는 윙스파이커였지만 키가 너무 작아서 곧 리베로로 전향했다. 강한 서브를 구사하고 수비력이 좋기 때문에 데뷔 시즌부터 원포인트 서버와 수비 백업으로 주로 기용됐다.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당시 대표팀에 뽑혀 은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도 맞이했다.지난 2021년에는 인삼공사가 FA로 영입한 이소영
충남선수단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메달 20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충남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금9 은7 동4개 등 모두 2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빙상에서 금4개와 은4, 동3개를 따냈으며 스키(크로스컨트리)에서도 금5, 은3, 동1개를 목에 걸었다.스키 이준서(단국대2)는 크로스컨트리 클래식 10㎞, 스프린트 1.2㎞, 30㎞ 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을 차지했으며 같은 종목 이진복(단국대3)도 프리 15㎞, 복합, 30㎞ 계주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 3관왕에 올랐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대전시선수단이 종합순위 14위를 달성했다.대전시체육회는 시 선수단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득점 140점, 종합순위 14위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체육대회에서는 5개종목(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컬링, 산악)에서 선수단 95명(임원 40명, 선수 55명)이 출전했으며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중 빙상 피겨 쌍둥이 최예황이 금메달(112.29점)을, 형인 최예창이 은메달(109.77점)을 획득하는
축구선수 황의조의 형수가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지난 20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형수 이모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에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다. 경찰과 검찰 조사에선 "해킹을 당한 것 같다"며 유포 및 협박 범행을 모두 부인했지만, 법원 단계에선 태도를 바꾸며 혐의를 인정한 것이다.반성문에서 이 씨는 "형 부부의 헌신을 인정하지 않는 시동생을 혼내주고, 다시 우리에게 의지하도록 만들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고백했다.이 씨는 "(안정적인 생활을 했던) 저희 부부는 오로지 황의조의 성공을 위해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및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8위를 달성했다.충남선수단은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등 4개 종목에 55명의 선수가 참가해 종합점수 6853점을 획득해 전년보다 2단계 상승했다.윤여근 선수는 여자 청각컬링 4인조와 크로스컨트리스키에 첫 출전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고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와 아이스하키는 8강에 진출했다.변현수 사무처장은 “충남은 동계스포츠를 위한 환경이 열악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단
대전시체육회가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2024년 꿈꾸는 펜싱학교 1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시 대표 브랜드 종목 펜싱의 저변확대에 나선다.2024년 꿈꾸는 펜싱학교는 1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3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각 해당 강습에서는 에페, 사브르, 플뢰레 종목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기본자세부터 배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대전광역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꿈꾸는 펜싱학교를 통해 대전시민 누구나 쉽게 펜싱을 접하고, 스포츠클럽 기반 구축으로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의 체육
장애체육인의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1일 막을 내린 가운데 대전시가 종합 9위를 차지했다. 역대 최고 순위다.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과 경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대전시 소속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등을 획득하며 6702점을 획득했다. 컬링에서 휠체어컬링 부분 대회 최초 참가에도 동메달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고 바이애슬론에서도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 1개씩 얻얻는 등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전 대회(17위)보다 무려 8계단을 끌어올린 대전시 선수단은 경기력 최고 향
충남도체육회는 2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보고 사항 청취와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선임 결과,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 결과, 2024년도 일반회계 및 기금 세입세출 예산, 2024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했다.또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5위 달성 등 2023년도 사업 결과(안)과 일반, 특별회계 및 기금 세입세출 결산(안), 체육회 정관 개정(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며 체육회 임원(부회장 및 이사) 선임(안)은 회장에게 권한을 위임하고 차기 총회에 보
류현진이 한화이글스로 돌아온다.20일 야구계에 따르면 한화는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류현진의 신분 조회를 요청했다. 사실상 류현진 영입 절차의 마지막 단계인 셈이다.MLB 사무국은 신분 조회 요청 접수 후 영업일 나흘 이내에 결과를 KBO 사무국에 전달한다. 한화는 각종 세부 절차를 마무리한 뒤 류현진의 복귀를 공식 발표할 전망이다.한화 선수단은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인천을 거쳐 2차 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향한다.꾸준히 개인 훈련을 해온 류현진도 오키나와에 곧바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축구선수 오현규의 프로필에 관심이 집중됐다.오현규는 2001년 생이며, 만 23세로 이강인과 동갑이다.현재 셀틱FC의 FW공격수로 활동중이며, 지난 2019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며 데뷔했다.지난해 1월 오현규는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으로 이적을 최종 확정지었다. 셀틱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현규와 5년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등 번호는 19번을 배정받았다.셀틱은 구체적인 이적료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외신에서 나오는 이적료는 대략 300만유로(약 4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조규성이 언급되던 이적료와 거의 비슷한 수준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앞두고 손흥민과 어린 선수들 사이 다툼이 벌어졌다는 외신 보도가 나와 진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더선은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이 아시안컵 탈락 전날 팀 동료와 몸싸움을 벌여 손가락이 탈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앞서 손흥민은 지난 6일 한국과 요르단의 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오른손 중지와 검지를 테이핑한 채 경기에 나왔다.더선에 따르면 준결승전 전날 어린 선수들이 저녁 식사 후 탁구를 치겠다는 이유로 자리를 일찍 뜨려 했다. 여기엔 “파리 생제르맹의 에이스 이강인도 포함됐다”고 매
대전시체육회가 7일 2024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심의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 주요 안건은 2023년 사업성과 및 2024년 역점사업, 2023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 개최 결과, 2024년도 예산 성립 전 잠정집행 예산 집행 결과, 임원 변동 사항 등 보고사항 4건과 대전시체육회 정관 개정, 각종 규정 개정, 2023년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회원종목단체 평가위원회 위원장 위촉, 회원단체가입비 및 연회비 면제, 총회 안건 상정 등 심의안건 7건에 대해 의결했다.또 체
대전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전북 순창 실내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대학 소프트테니스 춘계 연맹전에서 개인 단식 및 복식 금메달을 비롯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이번 춘계 연맹전 1·2학년부 개인 단식에서 진오혁(생활체육학과 1학년), 3·4학년부 개인 단식에서 오승언(생활체육학과 4학년)이 금메달을 차지했다.혼합복식에서는 김연제(생활체육학과 4학년)가 금메달, 개인 복식에선 안성민·정승윤(생활체육학과 2학년)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조홍석 감독은 “엄동설한에도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에게 항상 고마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