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낮 12시 38분경 충남 보령 오천면 소성리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로 해당 주택 일부와 내부 집기류가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과부하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정근우 기자 gnu@ggilbo.com
지난 24일 오후 7시 41분경 충남 아산 도고면 효자리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로 컨테이너 1동이 전소되고 내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스파크 등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정근우 기자 gnu@ggilbo.com
25일 새벽 0시 35분경 충남 금산 추부면 성당리 한 단독주택 마당에 주차된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로 전기자전거 1대가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정근우 기자 gnu@ggilbo.com
지난 23일 밤 10시 59분경 충남 홍성 은하면 금국리 한 단독주택에 주차된 캠핑카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로 주택 외벽 일부가 그을리고 캠핑카 1대가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과열 등 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정근우 기자 gnu@ggilbo.com
지난 23일 오후 1시 52분경 서산영덕고속도로 대전 방향 예산휴게소 인근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로 제네시스 승용차 1대가 전소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정근우 기자 gnu@ggilbo.com
23일 오전 7시 2분경 대전 서구 관저동 한 도로를 달리던 버스의 뒷바퀴 부분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7시 15분경 모두 꺼졌다. 버스 안에는 기사와 승객 40여 명이 타고 있었으나 재빨리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버스는 한 기업의 통근 버스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브레이크 라이닝 마찰열로 불이 났을 가능성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국제선 여객기 안에서 승객이 승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1시께 부산을 출발해 필리핀 세부로 향하던 진에어 LJ073편 기내에서 승객 A씨가 동승객과 언쟁을 벌이다 이를 말리던 승무원을 폭행했다. 승무원은 피를 흘리고 멍이 든 것으로 전해졌다.항공사 직원들은 즉시 상황을 통제해 A씨를 진정시키고 별도 좌석으로 격리했다. 항공기는 추가 위험 요소가 없다고 판단해 비상착륙 없이 정상 비행을 이어갔으며, 세부 공항에 도착한 뒤 A씨를 현지 공항경찰대에 인계했다.현행 항공보안법 제43조는 항공기
20일 새벽 1시 56분경 충남 당진 합덕읍 성동리 한 공터에 주차된 승용차에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로 BMW 승용차 1대가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정근우 기자 gnu@ggilbo.com
전남 신안 해상에서 260여 명이 탑승한 대형 카페리가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3시간 10분 만에 승객 전원이 구조됐다.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전날 오후 8시 17분쯤 신안군 장산면 장산도 남쪽 족도 인근에서 씨월드고속훼리 소속 퀸제누비아2호(2만6546t급)가 좌초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이 배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총 267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제주를 오후 4시 45분에 출항해 목포항 도착을 앞두고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다. 선체는 무인도인 족도 해안에 절반가량 걸쳐 올라간 상태였다.사고
지난 18일 오후 9시 7분경 충남 당진 사기소동 대전당진고속도로 대전 방향 2㎞ 지점에서 주행중이던 25톤 탱크로리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차량에는 위험 물질이 적재돼 있었으나 다행히 폭발·유출은 없었고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브레이크라이닝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정근우 기자 gnu@ggilbo.com
지난 18일 오후 6시 47분경 충남 홍성 갈산면 내갈리 홍성IC 인근 국도에서 폭스바겐 차량이 마주 오던 카니발과 충돌한 뒤 뒤따르던 BMW 차량과 2차로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폭스바겐 운전자 A(69)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으며 뒤따르던 차량 운전자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폭스바겐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정근우 기자 gnu@ggilbo.com
지난 17일 오후 1시 46분경 충남 태안 근흥면 안기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로 경량목조 2동 중 본동 일부가 타고 별채 1동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 연통에서 떨어진 불티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정근우 기자 gnu@ggilbo.com
지난 17일 오후 6시 19분경 충남 당진 송산면 동곡리 한 염화칼슘 제조공장에서 50대 근로자 A 씨가 컨베이어벨트 기계에 어깨가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 씨는 우측 어깨가 기계에 말려 들어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정근우 기자 gnu@ggilbo.com
최근 연이은 산업재해로 논란이 됐던 SPC삼립에서, 지난달 60대 생산직 노동자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며 고용노동부가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지난 14일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김범수 SPC삼립 대표이사와 만나 교대제 조정 등 사측의 개선 계획을 보고받았다.류 본부장은 반복되는 사망 사고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교대제 개편 후 노동 강도와 근로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꼼꼼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실질적 안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그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환경 조성이 최우선”이라며, “노동부도
이랜드그룹의 핵심 물류 거점인 충남 천안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가 대형 화재로 배송 마비 상황에 놓여, 연말 쇼핑 성수기를 앞둔 소비자들의 피해가 불가피해졌다.스파오(SPAO), 뉴발란스, 후아유, 미쏘, 로엠, 슈펜 등 이랜드 패션 부문 10개 주요 브랜드의 배송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온라인몰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무기한 배송 지연 또는 강제 주문 취소 통보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랜드는 지난 16일 스파오·뉴발란스 자사몰 등을 통해 “예기치 않은 물류센터 운영 차질로 배송이 지연되거나 불가피하게 주문이 취소될 수 있다”며
경기 부천 제일시장에서 1톤 트럭 돌진 사고로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60대 트럭 운전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60대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부천시 오정구 원종동 제일시장에서 1톤 트럭을 몰다 돌진 사고를 내 여성 2명을 숨지게 하고 19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시장 상인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과 오정보건소에 따르면, 이 사고로 긴급환자 5명, 응급환자 6명 등 11명의 중상자가 발생했으
지난 16일 충남 서산 대산읍 독곶리 황금산에서 실종된 70대 등산객 A 씨가 인근 몽돌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2시 26분경 하산 중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일행의 신고를 받고 황금산 일대 수색에 나서 약 3시간 만에 산 인근 해변에서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발견해 해경에 인계했다. 해경은 A 씨가 산행 중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정근우 기자 gnu@ggilbo.com
한국환경공단 직원이 추락한 드론에 맞아 숨진 사고와 관련해, 드론 조종자였던 업체 직원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전북경찰청은 사고 당시 드론을 조종한 드론업체 직원 A씨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12일 밝혔다.앞서 지난 8월 28일,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의 한 공장에서 한국환경공단 직원 B씨(50대)가 굴뚝(높이 50m) 위에서 대기질을 측정하던 중, 상공에서 추락한 무게 60㎏가량의 드론에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A씨가 드론 조종 과정에서 안전 관리나 비행 통제를 소홀히
서울에서 70대 택시 기사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해, 택시에 타고 있던 일본인 부부와 생후 9개월 된 아기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용산경찰서는 운전 중 페달을 잘못 밟아 중앙선을 침범, 교통사고를 낸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로 70대 택시 기사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7시께 서울 용산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 중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부딪혔다.이 사고로 택시에 타고 있던 일본 국적의 20대 부부가 골절상을 입었
16일 새벽 1시 33분경 세종시 산울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10대 A 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고 자살 시도 신고가 접수돼 대원들이 출동해 현장에서 화재를 확인, 즉시 진압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가 스스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정근우 기자 gnu@ggilbo.com※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