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오후 1시 46분경 충남 태안 근흥면 안기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로 경량목조 2동 중 본동 일부가 타고 별채 1동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 연통에서 떨어진 불티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근우 기자 gnu@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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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1시 46분경 충남 태안 근흥면 안기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로 경량목조 2동 중 본동 일부가 타고 별채 1동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아궁이 연통에서 떨어진 불티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근우 기자 gnu@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