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 체계적인 가축 관리 시스템과 선진 축산 경쟁력 향상 노력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시는 25일 ‘충남 좋은가축선발 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대회에서 체계적인 축산정책 추진, 가축 질병 예방 관리 강화, 고품질 축산물 생산 기반 조성 등 축산행정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축산 농가 2곳이 각각 ‘한우 경산우(출산 경험이 있는 소)’ 부문과 젖소 암송아지 부문에서 나란히 장려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논산시의 행정적 지원과 현장 농가의 노력이 어우러져
논산시가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2026년도 재정 운용 청사진을 제시했다.시는 전년 대비 355억 원 증가한 1조 1252억 원(일반회계 1조 298억 원, 특별회계 954억 원) 규모의 2026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고 21일 논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세입예산은 지방세 827억 원, 세외수입 294억 원, 지방교부세 4386억 원, 국고보조금 3089억 원, 도비보조금 958억 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경기 침체 여파로 자체 수입 증가 폭은 제한적이지만 정부의 국세 수입 증가와 시 차원의 적극적인 국
이응우 계룡시장은 25일 서천군 송림동화에서 열린 민선8기 4차년도 제3차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국유재산법 개정을 건의했다.이번 건의는 공익 목적의 국유지 활용 시 과도한 사용료 납부로 인해 지자체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다.현재 계룡시를 포함한 지자체들은 국유지를 활용해 공공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음에도 매년 사용료를 납부해야 한다.특히 계룡시 신도안면 정장리에 위치한 국방부 소유지를 활용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약 20억 원의 예산으로 조성된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의 경우 매년 약
계룡시의회는 25일 제18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의안과 2025년도 정리추경예산을 최종 의결했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청환 의원)에서 심사한 계룡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안 (대표 김미정 의원) 등 13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했다.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권 의원)에서 심사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계룡시장이 제출한 3326억 8200만 원, 제3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 431억 9800만 원으로 위원회에서 심사한대로 원안가결했다.계룡시의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올 주요업무 추진
국방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 확대가 요구되는 가운데 논산시가 충남도 차원의 건의 활동에 나섰다.논산시는 25일 서천군 송림동화에서 열린 ‘민선8기 4차년도 제3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국방 관련 연구·시험 시설 조성과 군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령 개정을 공식 건의했다.논산시는 첨단 국방기술 발전과 K-방산 수출 확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국방부 유휴부지 및 국·공유지를 활용해 국방 관련 연구·시험·검증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현행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자원봉사센터 공유주방에서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갖고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우편집중국(국장 박명숙)에서 300만 원 상당의 김장재료를 후원했으며 시 자원봉사센터 반찬봉사단과 대전우편집중국 행복나눔봉사단 등 3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취약계층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계룡시치매안심센터는 25일 지역사회 치매 돌봄 활동 강화를 위해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와 계룡시 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로 참여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원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에 적극 협력하는 단체를 의미한다.이번 지정을 통해 두 단체는 치매 인식 개선, 조기 발견, 예방 관리 등 치매 안전망 강화에 협력하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11월 24일(월) 금산AI교육체험센터에서 관내 유·초등 교(원)장 16명 대상으로 ‘2025 교(원)장 금산AI교육체험센터 활용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배움자리는 금산AI교육체험센터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발맞춘 AI 기반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한 교(원)장들은 센터의 구축 취지와 공간 구성, 핵심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AI·융합기술 체험 기기들을 직접 확인하며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금산AI교육체험
▲이응우 계룡시장은 26일 오후 1시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년 도전! 어린이 안전 골든벨’행사에 참석한다.
계룡시는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 안전성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내 공용시설 관리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와 공용부 보안등 전기요금 전액을 지원해 입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지원사업은 준공 후 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당 신청 사업비의 70% 이내로 최대 4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내외부 균열 보수, 노후승강기 교체 , 바닥 방수 등이 공동주택 14개 단지에 비용이 지원됐
세계로 나아가는 금산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나고야시 에디온히사야 광장에서 열린 한국페스티벌 인 나고야 2025에 참가해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홍보하고 닛신시도 방문했다.이 행사는 주 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일본 중부 지역의 대표 한국문화축제로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한일 시민 교류의 장이다.특히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군은 축제 기간인 22일부터 23일까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금산인삼 제품을 전시하고 룰렛 이벤트
금산군은 지난 24일 부리면 적벽강 일원에서 지역 하천 생태계 복원과 수질 개선을 위해 약 300만 패의 다슬기를 방류했다.이번 방류에 부리면을 포함한 금산군 어업계 및 감돌고기 문화마당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이 협력하는 형태로 추진됐다.참여 단체들은 방류 작업을 진행하고 향후 생태계 보전 활동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다슬기는 하천의 자연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생태 먹이사슬의 중요한 구성 요소다.군은 주민·지역단체와 함께 생태계 회복 사업을 추진하며 하천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과 정기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급변하는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해 논산시가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한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논산시는 24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충남도 등과 함께 ‘2025 충남 논산 국방산업육성포럼’을 열고 ‘힘쎈 충남, AI로 첨단국방과 K-방산을 선도하다’를 주제로 국방산업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방과학연구소와 건양대학교 등 학계 및 연구 기관 전문가를 비롯해 주요 방산기업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참석자들은 인공지능 기반 방산기술, 무인 로봇 전력체계, 스마트 군수·정
계룡시는 건양대학교와 협력해 충남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을 위한 무료 토익(TOEIC) 및 토익 스피킹(TOEIC Speaking)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내달 22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계룡학습관에서 야간에 진행되며 시민들의 영어 실력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TOEIC(초급)과 TOEIC 스피킹 두 가지로 나뉘며 각각 40명과 20명 선착순 모집으로 이뤄진다.수업은 주 2회 6주 동안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하루 3시간씩 총 40시간으로 구성된다.특히 학습자들의
금산다락원은 12월 18일 오후 7시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연말 특별기획공연 해피 크리스마스 조성모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국민 발라드 가수 조성모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따뜻한 감성을 통해 한 해의 끝자락의 금산군민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조성모 씨는 이번 공연을 위해 금산군민에게 직접 전하는 인사 영상도 촬영하며 남다른 애정과 기대를 드러냈다.무대 연출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조명·음향·특수효과 전문팀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빛과 음악, 감동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관객은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크리스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지난 24일 금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 교사 18명 대상으로 ‘2025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요령 배움자리’를 실시했다.이번 배움자리는 최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방식의 변화와 학습자 성장 중심 평가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학교 현장을 지원하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학생 기록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배움자리는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개정 사항 안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기록 작성 기준, 학교생활기록부 점검표의 이해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실
금산군의회(의장 김기윤)는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333회 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12월 12일까지 18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는 군정질문, 2026년도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 조례안 및 동의안 처리 등 주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군정 전반에 대한 질의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기획전략국, 행정복지국, 산업환경국, 안전건설국, 직속기관·사업소, 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 방향, 사업 추진 현황,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에 대해 질의가 이어진다.군의회는 124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인구감소 대
논산 광석중학교는 지난 21일 전교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광석 사제동행 체육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제 관계를 증진하고 소통 능력을 키우며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체육한마당은 실내 판뒤집기, 인간릴레이, 단체줄넘기, 2인3각+지네발, 원통파도타기(모두가 한마음), 실외 줄다리기, 릴레이계주 등 다채로운 경기를 통해 학생들은 승부에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를 수용하며 승패를 넘어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는 귀중한 경험을 했다.광석중 2학년 서 모 학생은 선생님이 직접 끓여준 떡볶
논산시의회가 24일 오전 10시 제26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다음 달 19일까지 26일 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2예결특위 위원장에 민병춘 의원, 부위원장에 이상구 의원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그리고 조례안 23건(의원발의 9건) 및 일반안건 3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한다.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8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는 지난 20일 부산캠퍼스에서 개최된 ‘2025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총 3개 팀이 우수상 2건과 장려상 1건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산업기술융합학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기술·융합 경진대회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기술 설계와 산업 현장 문제 해결 역량을 평가하는 대표 행사다.바이오나노소재과 ‘LEAFresh’ 팀(지도교수 박철순)은 ‘감나무잎 추출물을 이용한 비건 토너패드 개발’ 프로젝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제품화 가능성과 연구의 체계성이 높은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