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단양 3D프린팅 꿀잼 굿즈 만들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군민 성인 누구나 챗GPT를 활용한 3D프린팅 만들기에 도전해 볼 수 있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교육은 3월 28일∼4월 26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후 7∼10시까지다.참여자는 단양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대학이 없는 단양 주민을 위해 양질의 시민교육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군민의 디지털 기초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디지털 생태계형 직업능력 기반을
충북 단양군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다음 달 8일까지 운영한다.개별주택가격(안)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은 주택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에 검증을 의뢰한 뒤 재정산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관내 열람 대상 개별
충북 제천시가 차고지외 밤샘주차하는 대형화물·여객자동차·건설기계에 대해 집중 계도·단속에 나섰다.대형차량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규정상 해당 운송사업자의 차고지, 공영차고지, 화물자동차 휴게소, 화물터미널 등에만 밤샘주차가 가능하다. 현재 시에서는 화물공영차고지(천남동 400-1번지)를 조성·운영 중에 있다.시는 올 12월까지 다수민원 발생지역을 불시 단속(계도)할 계획으로 상습적·불법적인 밤샘주차 등을 단속·계도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방침이다.단속대상은 여객차량, 화물차량, 건설기계 등으로 적발횟수, 고의
충북 제천시가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시는 올해 예산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시설 설치비·교체비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분야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지원,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저녹스버너 설치지원, 시설 가동 여부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등 총 3개 분야다.지원 대상은 대기배출시설(4~5종)을 설치·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저녹스버너 설치지원의 경우 중소기업, 업무·상업용 건축물과 공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과 제천시배구협회(회장 이건희)가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제천시체육회 후원으로 ‘2024 제천 대한항공컵 구단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가 지난 16∼17일까지 이틀간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한국배구연맹 회원 프로구단 유소년 클럽 13세이하, 16세이하 총 46팀이 참가해 7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제천을 찾았다.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배구육성 학교인 남천초, 의림초, 제천중, 제천여중, 제천여고 등 총 6개의 체육관에서 진행됐다.대회는 잘 갖춰진 경기장에서 참가팀의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더불어민주당 충북 제천·단양 이경용 예비후보는 19일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한강수계관리기금 통계 진위 여부를 발표했다.이날 이경용 예비후보는 “엄태영 의원이 한강수계기금 통계 조작을 이유로 저를 고발한 건에 대해 한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기금 통계 자료에 오류가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비록 국가 통계 자료에 오류가 있었다고 해도 데이터를 교차 검증하는 등 좀 더 면밀히 살피지 못하고 인용한 점은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통계 수치가 수정돼도 2730억 원 자주적 재원 확보의 필요성은 여
충북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2024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500만 원(국비 5000만 원, 시비 1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전시해설 활성화 지원사업’은 대국민 전시 접근성 제고와 미술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전국 40개 기관이 참여해 최종 20개 기관이 선정됐다.충북권 유일의 선정 기관인 제천문화재단은 지역 내 전시와 전시장을 연계해 ‘우리가 고려한 3가지 방법으로 잇는 전시해설’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심
▲김창규 제천시장은 20일 오후 4시 30분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충북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충북 단양군이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영농현장 기술지도 출장의 날’에 박차를 가한다.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은 3∼11월까지 9개월 동안 8개 읍·면 152개 담당 마을을 지정해 매주 1회 농가를 직접 방문한다.이 사업은 농가 현장 상황에 걸맞은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시해 농업인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직원이 농업인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직접 발로 뛰는’ 프로그램이다.센터는 계절별 영농 작물이 변화함에 따라 유동적으로 영농지도를 실시한다. 이 출장의 시작인 3월에는 마늘·고추 등 군의 주요 작물을 집중적으로 지도한다. 동시에 돌발 해
충북 옥천군이 적극 행정과 규제개선을 통한 혁신 행정을 펼치며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19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적극 행정 체감도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3년도 지자체 적극 행정 평가’에서 옥천군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방공무원법’상에 적극 행정을 명문화해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를 더욱 강화하도록 한 2021년도 이래 꾸준히 빛나는 성과다.올해는 행정안전부 소속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 행정 종합평가단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송기섭 진천군수는 19일 국가 철도 공단을 방문해 이성해 이사장을 만나 군 최대 현안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군의 역점 사업인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구축 사업’은 현재 국가 철도 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완료를 앞두고 있다.송 군수는 이성해 이사장과의 자리에서 사전타당성 조사 이후 절차인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수도권내륙선이 조기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송기섭 군수는 “17년 연속 인구 증가, 투자유치 8년 연속 1조 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송인헌 괴산군수가 19일(화) 오전, 괴산군청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괴산고 ‘자율형 공립고 2.0’을 만들어 가기로 했다.충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자율형 공립고 2.0 추가 공모에 괴산고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자율형 공립고 2.0’은 농산어촌?원도심 등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육혁신을 실현하는 학교로, 지정이 되면 교장공모제, 교원 100% 초빙, 협력에 기반한 대학이나 산업체 연계 교과 신설, 맞춤형 진로교육 등 탄력적 교육과정이 운영되며 5년간 매년 2억씩
충북 음성군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2024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소상공인 경영환경 패키지 개선사업은 공고일(3월 18일) 기준 음성군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 기지원(2021~2023년)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군은 내부 인테리어, 시스템개선, 외부 환경 개선, 홍보물 지원, 안전관리 개선 사업을 지원한다.심사 기준은
충북 음성군은 3년 연속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평생학습도시(음성군 2013년 지정)를 대상으로 평생학습도시의 특성화를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이다.이 사업은 재정자립도, 평생교육 인프라 등 지역 간 격차완화를 위해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기초단체의 연계체제 구축을 지원해 지자체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유형을 선택하고 운영할 수 있다.음성군은 2022년 생태환경교육, 2023년 디지털교육을 주제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사업 선정으로 3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인구감소지역 정부·지자체 간담회’에서 현재 지방소멸대응기금 개선을 제안했다.이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간담회는 교육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국 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곳과 89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해 인구감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정 군수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지급 방법 개선되어야 한다”며 “기금을 현재 투자계획 평가에 의한 차등 배분 방식이 아닌 컨설팅을 통한 균등 배분으로 전환해야 한다
진천군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지난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점진적인 변화를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은 올해 역시 범위를 확대해 더욱 많은 근로자와 기업 참여를 늘릴 계획이다.하루 4시간(최대 6시간) 근로 희망자와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연계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돕는 것을 골자로 해서 진행하며 참여기업은 기존 진천군 관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에서 사회복지서비스업, 사회적 경제 기업까지 확대된다.참여기업은 인건비 일부(최저시급 40%)와 3개월 고용 유지 시 추
청주시는 ‘무심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이원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무심천 장평교부터 까치내교까지 10.6㎞ 구간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나란히 조성돼 있어 시민들이 여가를 위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다.하지만 제2운천교부터 까치내교까지 3.1㎞ 구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구간(장평교부터 제2운천교까지, 7.5㎞)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분리돼 있지 않아 시민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이에 시는 총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장평교부터 제2운천교까지 7.5㎞ 구간의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1m가량 분리해
청주시는 통합 청주시청사의 2028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12월 진행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에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제출 작품인 ‘Archiving City(도시의 일상을 기록하는 청사)’가 당선작으로 선정돼 2024년 1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 중이다. 해당 용역은 올해 9월 완료 예정이다.시는 사업추진에 남은 절차들을 마무리 짓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구(舊)청주시청사 본관동과 의회동은 지난해 철
최재형 보은군수는 일조량 감소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장 현장을 방문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인해 총 일조시간이 평년 대비 80% 수준으로 급감함에 따라 군내 딸기, 방울토마토 등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을 중심으로 생육 부진 현상이 발생했다.지난 18일 최재형 군수는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지속된 흐린 날씨와 강우 등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입은 딸기 농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 최 군수는 직원들에
지난해 11월 정식으로 문을 연 탄금호 피크닉 공원이 입소문을 타고 충주 대표 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충주시는 탄금호 피크닉 공원이 개장 3개월 만에 3200여 명이 다녀갔다고 19일 밝혔다.시는 탄금호 일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휴식공간을 나들이객에게 제공하고자 중앙탑면 탑평리 117 일원에 탄금호 피크닉 공원을 조성했다.공원 시설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구역과 일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 사이트를 구역 당 1개소씩 마련했다.시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임시운영 기간인 작년 10월 한 달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