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은 충북시민대학 브라운백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간단한 샌드위치를 먹으며 참여하는 방식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특히 한국교육개발원의 ‘AI 시대의 교육 방향성’, 한국고용정보원의 ‘자녀들의 진로지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일상에서 만나는 과학기술과 경영학 사례’, 한국소비자원의 ‘스마트컨슈머 소비자교육’ 등 총 4개 기관의 6명의 재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봉방동 치매안심마을이 올해의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면서 26일 봉방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식)에서 현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보건소와 봉방동 관계자,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통장협의회,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마을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 온 치매예방 활동의 성과와 가치를 돌아보며 우수마을 선정의 의미를 나눴다.현판식 이후 이어진 봉방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치매안심마을 운영 성과가 공유됐다.봉방동 치매안심마을은 2024년 8월 지정된 이후 운영위원회 구성 및 연 2
드림팜코리아 여인영 대표가 26일 보은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보은읍 죽전리 출신인 여 대표는 “고향을 향한 작은 보답”이라며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여 대표는 보은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뒤, 현재 충북 괴산군 장연면에서 드림팜코리아 대표로 활동 중이다.또한 대한한돈협회 괴산군지부 지부장과 괴산친환경한돈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를 맡으며 지역 농축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그는 “보은은 제 마음의 뿌리 같은 곳으로, 기부를 통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이
보은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학교 밖 청소년 3명을 대상으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립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이번 바리스타 과정은 진로적성검사·상담, 직업기초훈련, 바리스타 실습교육, 직장체험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구조로 설계됐다. 청소년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실제 카페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며 음료 제조, 고객 응대, 매장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실습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활용해보니 책임감이 생기고 더 잘하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길형)가 26일 충주컨벤션센터에서 ‘노사안정 정책포럼’을 열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포럼은 산업구조 변화와 지역 내 다양한 노사관계 환경에 대응해 새로운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는 노사민정 관계자, 실무협의회 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새로운 노동정책을 제시하고 진행하는 중앙정부의 사업 내용 소개와 지역의 고용·노동·일자리·노사관계 안정 등 지역발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또한 충주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해 지역별 분석과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26일 노인복지관 본관에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사업 평가회 및 졸업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졸업식에 참여한 노인들은 졸업가운을 착용하고 지난 9개월간의 성장과 성취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남성 독거노인의 자립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사업 참가자들은 요리 교실, 정리 수납, 디지털 활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
충주시는 지난 25일 저녁 충주시청년센터에서 열린 ‘북부권 찾아가는 청년센터-청년스케치(청년의 길 위에 오늘을 그리다)’가 북부권 청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충북청년희망센터, 충주시청년센터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행사는 지난 10월 문을 연 충주시청년센터를 기념하고, 북부권 청년들과의 소통·교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늘의 청년을 함께 이야기하고 내일의 가능성을 그려본다’는 취지를 담았다.간담회에는 충주, 제천, 단양 청년들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충청북
▲황규철 옥천군수는 27일 오전 11시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충청북도 시장군수회의에 참석한다.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진천군보건소에서 관내 자살예방사업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진천군 자살예방 조사연구사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구 조사자로 참여한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상담심리학과 배성훈·김혜련 교수가 진천군 자살시도 생존자의 경험 탐색을 위한 질적 연구 결과, 구조화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성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센터는 올해 4월 가톨릭꽃동네대학교 생명문화센터(센터장 김승주)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진천군 자살고위험군 특성 DB 구축, 근거 기반 개입 전략 수립
▲정영철 영동군수는 27일 오후 5시 영동읍 아모르아트웨딩홀에서 열리는 ‘제6회 영동예술제’에 참석한다.
충북 진천군 스카이광고(김원동, 강원혜 부부)는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겨울철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 1000리터(약 15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김원동·강원혜 씨 부부가 주변에 겨울철에도 보일러를 제대로 틀지 못하는 가구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27주년 결혼기념일을 맞아 지원을 결심해 진행됐다.해당 부부는 평소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이 많아 평소에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강원혜 씨는 “매년 적은 금액의 나눔이어서 지역사회에 알리기 부끄럽지만, 겨울
충북 진천군은 연말을 앞두고 오는 12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해당 이벤트 기간 진천군에 기부한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으로, 추첨과 결과 발표는 2026년 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최유진 군 행정지원과 주무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천 고향사랑기부제에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말 이벤트가 우리 진천군을 밝히는 등불과도 같은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
충북 진천군은 26일 엔포드호텔 직지홀에서 제21회 생거진천 미래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기본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생거진천의 실험목록(부제:패자부활전이 권리인 기회의 땅 만들기)’을 주제로 진행됐다.행사는 생거진천미래포럼(대표 정재호), ㈔스마트경영포럼(회장 김해수) 주최,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희석) 주관으로 열렸다.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염우 ㈔풀꿈환경재단 대표이사, 남창현 ㈔충북과학기술포럼협회 회장, 김동호 ㈔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 원장, 포럼 회원, 충북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식전 행사로는
▲최재형 보은군수는 27일 오전 9시 30분 수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수한면 노인복지대학 졸업식에 참석한다.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2026년 서충주분관 개관을 앞두고 서충주 지역에서 특별프로그램 ‘3주 챌린지-2026년 평생학습 미리보기’를 신규 개설하고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이번 프로그램은 서충주 지역의 낮은 평생학습 접근성을 해소하고, 실제 분관 개관 후 운영될 다양한 강좌를 짧고 밀도 있게 체험하도록 구성된 사전 시범 과정이다.생성형 AI, 문화예술 등 최신 흐름을 반영한 강의가 대거 포함돼 서충주 주민들이 2026년형 평생학습 콘텐츠를 가장 먼저 경험하게 된다.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새로운 강좌 유형의 적합성과 교육 수요를 점
충북 음성군이 민선7기부터 민선8기에 이르기까지 중앙부처, 충북도, 공공기관 등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총 346건이 선정돼 총사업비 1조 56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군은 전체 공모사업비의 90% 이상인 1조 4266억 원을 정부 주관 공모에서 확보하며, 정부 국정과제 및 핵심 정책 방향에 대한 선도적 파악과 대규모 사업 추진 능력을 입증했다.특히 단일 정부공모로는 사상 최대 사업인 총 사업비 4873억 원 규모의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투자선도지구’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됐다.군은 이 사업
음성 소이면 대표 음악 동아리인 소이밴드가 이달 29일 오후 4시 소이면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제4회 소이밴드 행복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소이밴드는 2019년 창단 이후 음악을 사랑하는 농업인과 직장인들로 구성돼 꾸준히 활동해 온 지역 밴드 동아리로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과 문화 나눔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올해로 창단 6주년을 맞는 소이밴드는 ‘함께 만드는 행복, 음악으로 나누는 온기’를 주제로,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풍성한 음악을 준비했다.이번 콘서트에는 소이밴드의
옥천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전국 지자체의 견학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 단위 최초로 조성된 이 시설은 개장 1년 만에 사용률 98%를 기록하며 성공적 운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경기도 여주시 교통지도팀장과 용역업체 관계자 등 3명이 옥천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방문했다. 견학단은 조성 과정과 운영 체계, 안전교육 프로그램, 편의시설 관리 등을 둘러보며 옥천군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자료를 꼼꼼히 확인했다.군 역시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타 지자체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했다.옥천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충북 음성군과 음성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영빈컨벤션에서 기업인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음성군 경제인 포럼’ 종강식을 개최하고, 10주간의 포럼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경제인 포럼은 지난 9월 개강해 기술·미래산업, 러더십·경영전략, 경제·산업, 국제·무역, 인문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주 1회, 총 10주 과정으로 운영됐다.이번 포럼은 기업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한 대응 전략 마련을 목표로 추진됐다.종강식은 임진모 음악평론가의
충북 보은군이 26일 귀농·귀촌인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귀농귀촌협의회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유통 우수사례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먼저 수한면의 ㈜창주를 방문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과정과 가공·유통 시스템을 살폈다. 이어 보은읍 조은가제빵소에서 케이크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소규모 농산물 가공 창업 모델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견학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귀농·귀촌인들의 현장 의견을 듣고 향후 관련 정책에 반영할 방안이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