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확정된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에서 주목할 만한 에너지정책의 변화 중 하나는 ‘ICT를 활용한 전력수요관리 시장 창출’이다. 인터넷·스마트폰 등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기절약을 시스템화 하면서 전력수요관리 분야에서도 시장을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정부는 이로 인해 2017년까지 3조 5000억 원의 시장이
값싼 전기요금 탓 전력 과소비 심각가격·세율 조정 등 수요정책 강화전력수요 타 연료로 분산시킬 계획상시적인 전력수급 위기 속에서 전력공급원이 대폭 확대된다. 급증하는 에너지 소비 증가 추세 속에서 전력수요를 맞춰나가려면 발전소 건설이 불가피하다는 게 정부의 기본적인 입장이다. 물론 이 같은 정부 정책에 대해선 상당한 이견도 존재한다. 전력수급에
대전·충남 855건 ··· 서산이 최다유아·30~40대 감전사고 빈번콘센트덮개 사용 등 주의 기울여야2012년 한 해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 가운데 21.3%가 전기적 원인에 의한 것으로 집계됐다. 절반 정도(46.8%)를 차지하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한국전기안전
참새가 고압선에 앉아 있어도 감전이 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전압의 전선이 있어도 전류가 흐르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독수리와 같은 큰 새가 두 고압선에 걸쳐 있게 되면 어떻게 될까? 바로 감전된다. 전압의 차이로 인해 전류가 한 곳에서 다른 한 곳으로 흐르기 때문이다.그렇다면 땅 위에 있는 사람이 전선을 만져도 감전이 될까? 당연하다. 사람의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