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는 25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폐플라스틱 재생 기업 ㈜리뉴시스템을 찾아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지식재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유럽연합(EU)을 비롯한 주요국이 순환경제 정책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고 우리 기업의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리뉴시스템은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고순도 원료를 재생산하는 해중합(Depolymerization)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해중합을 활용하면 원래 플라스틱과 동등한 물성을
배재대학교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지난 21~22일 충남 아산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2025 COSS 로컬 AI·DX 창업캠프’를 개최한 가운데 수상자 및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전환(DX) 신기술 창업에 대한 청년층의 이해를 높이고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글로컬 대학’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지역균형성장을 선도한 공로로 서울석세스대상 사회부문에서 혁신대학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석세스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조적 혁신과 탁월한 성과를 이룬 인물과 단체를 선정하는 국내 대표 시상식으로 김 총장은 충남대가 교육, 연구, 사회공헌을 통합해 지역 균형 성장을 선도하고 여러 대형 국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5일, 재단 2층 이노폴리스룸에서 ‘연구개발특구-덴마크 C2C(Cluster-to-Cluster) 혁신 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교류회는 지난 17일 특구재단과 주한덴마크대사관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진행되는 후속 행사로, 한-덴마크 혁신클러스터를 연결하고 딥테크 특구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교류회에는 주한덴마크대사관,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 에너지클러스터 덴마크, 클린클러스터, 그린허브덴마크등 덴마크 주요 혁신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대표단 20여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연구개발특구
국립한밭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부생들이 ‘2025년 한국통신학회 추계종합학술발표회’에서 학부우수논문상(장려상) 2편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창의상 1건, 우수상 3건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학부우수논문상을 수상한 장하린과 장여진 학생은 ‘Wi-Fi 7 MLO 환경에서 QoS 만족을 위한 강화학습 기반 동적 링크 스케줄링’이라는 연구를 통해 Wi-Fi 7의 다중링크운용(MLO) 환경에서 QoS를 보장하기 위한 동적 스케줄링 기법을 제안했다. 또 박준성, 장현석, 박범도 학생은 ‘단계적 강화학습 프레임워크를 통한 강건한
㈜월드스포츠컨설팅의 김병태(오른쪽) 대표이사가 25일 김정겸 총장에게 충남대학교 ‘스포렉스(스포츠콤플렉스)’ 지원 기금으로 1억 원을 기부하고 있다.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이번 기부를 통해 충남대는 학생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지역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연면적 9664㎡ 규모의 종합 스포츠 공간인 스포렉스는 내년 2월 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26일 오후 2시 DCC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년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석한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25일 과학 커뮤니케이터 ‘지구’로 활동 중인 UST-한국천문연구원(KASI) 스쿨 천문우주과학 전공 이은지 박사과정생(이하 지구)을 대학 최초 ‘학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지구는 다양한 대중과학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과학 소통자로 활약해왔으며 2021년 과학소통 경연대회 ‘페임랩코리아’ 최우수상, 2022년 tvN 과학소통 오디션 ‘필 더 사이언스’ 우승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불쇼 과학코너, 유시민의 알릴레오 북s 등 다양한 저명 유튜브 채널에
KAIST는 25일 대전 본원 학술문화관에서 ‘2025 KAIST 큐데이(Q-DAY)’를 개최했다.큐데이(Q-DAY)는 KAIST의 신문화전략 QAIST에 기여한 우수 구성원을 포상하고, 창의·질문·도전 중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2년 처음 도입된 행사로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이날 행사에는 Q(창의교육), A(연구), I(국제화), S(기술사업화), T(신뢰와 소통)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원·학생·직원 등 총 43개 팀 47명이 특별 포상을 받으며, 이 중 5개 팀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이광형 총장은 “20
대전시교육청이 내달 17일까지 사립유치원 급식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급식 컨설팅’을 진행한다.이번 컨설팅은 33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영양과 위생 등 급식 운영 전반을 지도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해 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컨설팅단은 유치원담당 장학사 1명과 영양교사 3명으로 구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운영은 튼튼하게, 위생은 꼼꼼하게, 즐거운 유치원급식으로 유치원급식 한눈에 확인해요’라는 교육자료를 배포해 유치원에서 영양과 위생 관련 사항을 쉽게 적용하도록 지원하
세종시교육청이 25일 ‘제1회 세종RCE 기념 포럼’을 개최하고 2025 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국제청소년캠프에서 청소년이 제안한 의제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세종교육청은 올 1월 유엔(UN) 대학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RCE) 인증을 받아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함께 실천 과제로 삼기 위해 민·관·학 협의체가 주도해 진행된 의미 있는 행사다.토론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역 협력의 필요성과 청소년 의제 도출 배경을 논의하고
대전과학교육이 ‘2025년 제43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대상 1팀, 은상 2팀, 창의상 3팀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4년 연속 전국 최정상에 올랐다.2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2~23일 청주 오스코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지난 5~6월 대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참가한 331개팀 중 선발된 팀이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의 컨설팅을 거쳐 대전 대표로 출전했다.AI 검색 활용과 디지털 기반 산출물 제작 등 탐구와 디지털 역량이 강조된 이번 대회 ‘융합과학’ 부문 중등부에서 대전삼천중학교 2학년 허시은, 김묘경 학생이 대상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실내건축공사업 분과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기술세미나를 열고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찾아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세미나는 홍익대학교 도시환경전공 건축학 박사인 오웅성 교수(서울시 총괄건축가)의 특강을 시작으로 리조트 주요 시설에 대한 동선·공간구성 분석,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및 호텔 디자인 사례를 공유하는 등 실무 중심의 기술 교류 시간이 이어졌다. 또 실내건축 기술 발전 방안과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토의도 진행했다.윤태연 회장은 “실내건축 분과위원회가 국내 최상
충청권 대학생들의 도전적이고 창조적인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1일 충남대 백마교양교육관에서 개최된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충남대학교 송영서 학생(농업경제학과)은 A세션 최우수상을, 대전 비전있슈 팀(무역학과)은 B세션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대전대학교 공연예술영상콘텐츠학과가 2025학년도 진로취업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22일 혜화문화관 컨벤션홀 및 야외 공간에서 ‘2025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개최했다.이번 전시는 영상전공 재학생 20명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Tech & Art 융합 기반의 실무 역량을 선보였다. 최근 공연예술 및 영상콘텐츠 산업에서 VR, AR, XR, VFX, 미디어아트 등 기술 기반 창작 방식이 확대됨에 따라 학과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특강, 실무 워크숍,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한국폴리텍대학 대전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0일과 20일, 24일 총 3일간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 초등 수업콘서트’를 운영했다.이 콘서트는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생각자람수업’을 초등교육의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고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음악 창작 수업, 영화 활용 수업, 문해력 지도 등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됐으며 전문 교사들의 실제 수업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외부 전문 회의 공간에서 운영돼 교사들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수업 철학과 교수·학습 방법에
목원대학교가 24일 중앙도서관 앞 진리의광장에서 ‘총장과 함께하는 간식 나눔’ 행사를 열고 재학생 및 청소노동자 등에게 특별한 간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총장이 쏜다’ 프로그램을 개편해 학생 참여형 교육 프로젝트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행사에서는 딸기티라미슈, 뉴욕르뱅쿠키, 사과주스 등 400인분의 간식이 제공됐으며 이희학 총장과 주요 보직자,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함께 간식을 배부하며 재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재학생들은 친구들이 만든 디저트를 맛보며 따뜻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은 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내달 19일까지 공립 초등학교 20개교와 중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규 공무원 컨설팅을 실시한다.이번 컨설팅은 2025년에 신규 임용된 저연차 공무원들이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교별 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컨설팅 지원단은 교육지원청 인사담당자와 공무원연금 및 맞춤형복지 담당자로 구성,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신규 공무원이 경험하는 행정의 어려움, 제도 이해 부족, 근무환경 적응 문제 등을 폭넓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무 사례와 업무 기준, 처리 절차,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스마트융합기계과 3학년 김도영, 남승훈 학생이 독일 바이에른주 린다우의 정밀기계 전문기업 도니어에 취업했다.대전시교육청의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및 글로벌 인턴십 사업을 기반으로 운영된 독일 인턴십 준비반을 통한 이번 성과는 직업계고 진학 시 열리는 다양한 기회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학교는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독일 현장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에는 독일 현지 취업을 목표로 하는 준비반을 구성해 체계적인 사전 교육을 제공했다. 두 학생은 1학년 때부터 독일 인턴십
대전평생학습관이 오는 28일까지 대전갤러리와 어울림홀에서 2025년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민화, 캘리그라피, 사진, 서예 등 14개 분야의 평생교육 강좌와 시화 작품을 포함한 총 255점의 작품이 대전갤러리에 전시된다. 특히 장애인 평생교육 강좌 수강생들의 공예 작품도 전시돼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25일과 26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시간이 연장된다.또 26일 오후 3시에 열리는 발표회에서는 수강생들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쌓은 실력과 재능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