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해빙기 지반의 동결 및 융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건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공동주택 건설공사 현장 14곳에 대해 지반 상태 및 동절기 공사 시행지침 준수 여부, 흙막이 시설 변위 및 계측관리,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발생 유무,가 설구조물 설치 상태 및 안전성 등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 하고, 중대한 위해·위험 요소 발견 시 법령에 따라 엄중히 행정조치에 나설 계획이다.채기형 시공동주택과장은 “지반이 약해지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은 창업자가 투자자, 대기업, 창업지원기관등과 자유롭게 소통ㆍ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혁신 창업 공간인 ‘스타트업 파크’를 지역에 1개소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스타트업 파크는 100개 이상의 지역 창업·벤처기업과 유관 혁신지원기관 등이 한 곳에 입주?연계 가능한 대규모 창업 인프라로, 지난 2019년 이후 총 4개의 스타트업 파크가 개소 및 조성중이다.올해 조성되는 스타트업 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8월 발표한 바와 같이 지역의 신(新)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창업 공간 구성’에서 ‘지역창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번기 외국인 노동자들의 불법체류와 관련 정부와 법무부의 '불법노동자 때려잡기'를 성토하고 대책을 촉구했다.의원들은 "농번기가 시작되자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를 기다렸다는 듯이 집중 단속하고 있다"며 "단속에 우선해 법무부는 농촌의 현실을 직시하고 이치에 맞게 유연하고 신중하게 대응하라"고 강조했다.이어 "지금은 한해 농사를 시작하는 가장 중요한 농번기로 일손 없는 농촌에 외국인 근로자는 천군만마"라며 "작물재배 농가는 계절적 특성에 따라 단기 집중적으로 일손
충남 아산시는 지난 18일 시청 시장실에서 ㈜포스코이앤씨(대표 전중선)와 아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이앤씨는 ?제 아산 탕정면 매곡리 905-1번지 일원에 탕정지구 A3BL(사업규모 19만 2945㎡, 총사업비 2545억 원)·A4BL(사업규모 19만 5803㎡, 총사업비 3010억 원)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진행 중이다.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관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 건설기계·장비의 우선 사용, 지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27일까지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소프라노 김순영이 함께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기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에 참여할 13~18세 지역 청소년 단원(30명)을 모집한다.아카데미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 씨를 초대 교장으로, 소프라노 김순영 씨를 예술감독으로 위촉해 관내 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아카데미는 상반기에 뮤지컬을 이해하고 친밀해지기 위한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역량 강화 캠프와 하반기 심화 교육을 거쳐 연말 정기공연을 계획중으로 시는 체험과 실습 중심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9일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산학협력 우수 교원 및 산업체 인사’ 대상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2023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 활동에서 우수한 결과로 산학 협력 역량 강화 및 활동 성과를 위해 공헌한 교원, 산업체 인사 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산학협력 우수 교원은 경영회계학부 고동원, 안경광학과 박창원, 간호학과 구정아, 스포츠레저학부 박현욱 교수이며, 우수 산업체 인사는 ㈔대한제과협회충청남도지회 유상모 지회장, ㈜URB 정덕용 대표, 충남제과제빵커피직업전
충남 아산시는 2013년 ㈜CJ와 가공용벼 계약재배 MOU를 체결 후 원료곡으로 사용되는 보람찬벼를 원활히 재배 납품하면서 재배 농가의 소득성장을 선도해 가고 있다.시는 올해 11년 차를 맞이하는 가공용벼 계약재배의 내실을 기하고, 농가의 안정적 판로와 소득 보전을 위해 지난 18일 부터 21일까지 계약재배 농업인 88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고품질 가공용벼(보람찬)의 생산성 극대화를 위한 재배기술 교육과 저탄소 인증을 위한 안전농산물인증(GAP) 교육을 병행 추진한다.올해 계약재배는 1490㏊, 885개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임신부와 수유부·배우자를 대상으로 ‘2024년 아이사랑 모유 수유 교실’을 운영한다.모유 수요 교실은 이달 19일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매월 3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동남구보건소에서 국제 모유 수유 전문가가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모유수유 교실은 모유의 우수성과 올바른 모유 수유 방법, 신생아 돌보기 교육과 함께 개인별 1대1 맞춤형 코칭 상담을 진행해 모유 수유 실천에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모유 수유는 아기의 지성·감성 발달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가 의원과 세무사 등 5명을 2023회계연도 천안시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오는 29일부터 4월 17일까지(20일간) 이뤄지는 결산검사는 대표위원인 이종만 의원을 비롯해 민간위원은 홍석연, 김주호, 신용봉, 김승호 세무사로 구성됐다.이종만 대표위원은 “책임과 기대가 막중한 만큼, 혈세(血稅)라는 단어가 무색하지 않도록 내실 있고 엄정한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대표위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천안=김인수 기자 kiss@ggilbo.com
천안시는 전국 다문화 도시협의회 협회비 지원사업 공모에 ‘두 가지 기쁨, 행복한 결혼식과 함께하는 고국 방문 프로젝트’가 선정돼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천안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부부에게 결혼식을 지원하는 ‘행복웨딩데이’ 참여자에게 고국 방문 경비를 지원하게 됐다.시는 2021년부터 예식장과 협약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열지 못한 다문화 부부에게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무료 결혼식에 고국 방문 경비까지 지원하게 됨으로써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를
천안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와 관련 시는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가 올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오는 5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 ㈜청암산업 개발이 총 1388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일원 총면적 42만 7004㎡에 산업단지를 조성한다.주요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과 정기 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는 국내 대학 최초로 학생식당에서 발생하는 튀김 부스러기를 재활용하여 바이오연료로 사용하는 등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한기대 생활협동조합(이사장 설순욱)와 ㈜그린다(대표 황규용)는 3월 18일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식당에서 발생하는 튀김 부스러기 내에 함유된 유분을 추출하여 폐식용유를 회수하고, 유분 제거 후 남은 슬러지를 저온 건조하여 고부가가치(바이오 플라스틱 또는 곤충사료)로 자원화하기로 했다.이러한 원스톱 플랫폼 서비스는 ㈜그린다의 특허 기술이다. 그간 튀김 부스러기는
차명국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은 19일부터 26일까지 4차례에 걸쳐 주요 사업장과 기관 22곳을 방문해 사업추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해빙기 공사재개 시기에 맞춰 소속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현안·공약사업을 종합 점검하고 발견된 미비점들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19일 성성호수공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등 6곳의 방문을 시작으로 21일 봉서산 등산로 시설개선 공사, 천안시 동물보호센터 등 7곳, 25일 호두공원조성지, 태학산 등 5곳, 26일 수신 장산리 수해복구 사업 등 4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
충남 아산시는 오는 4월 8일 까지 2024년도 1월 1일 기준 아산시 개별공시지가 28만 9957필지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홈페이지(http://www.realtyprice.kr)에서 가능하며,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열람도 가능하다.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팩스(041-540-2289)·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제출도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3월부터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군인을 대상으로 전국 교육연수원, 인재개발원 등과 연계한 ‘Good Leader 역사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독립기념관은 국난극복 정신을 통한 국민들의 역사적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제고하고, 연수교육기관 역할 확대를 위해 해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국가인재개발원 등 7개 연수기관과 연계하여 공무원 및 연수원 직원 1123명이 참여했다.올해는 사전 워크숍을 통해 프로그램 활용성을 높이는 의견을 반영하여 수요자가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걸어서
충남 아산시가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만 1400여 건 4억 5991만 원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근거해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납부 기한은 오는 4월 1일까지로 납기를 초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충남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16일 도고면 일원에서 교육취약계층 10가정 34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희망 더하기 가족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의 일환으로 부모교육 3회기를 마치며 가족 구성원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긍정적 가족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도고면 소재 옹기체험관에서 도자기 체험과 누룩 쿠키체험을 진행하고 아산 코미디 홀에서 애니멀 쇼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한 참가학생은“부모님과 함께 이렇게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밝은 에너지를
충남 아산시가 관내 주요 도로 청소 및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 도로분진 노면청소차’를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도입된 수소노면청소차는 도로에 산재돼 있는 모래, 자갈, 각종 쓰레기 등을 진공흡입해 도로를 청소하는 차량으로 수소탱크를 기반으로 엔진을 구동하는 친환경 차량이며 충남 도내에서 아산시가 최초로 운행을 시작한다.수소노면청소차는 디젤 차량과 달리 수소연료만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매연과 유해물질 배출 없이 비산먼지 흡수가 가능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다.또, 차량작동 시 소음 발생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2024년 대학 충남학 정규교양과정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재학생들에게 충남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 고취에 역점을 두고 천안캠퍼스에 '충남의 이해' 교양과목을 개설했다.상명대학교는 '충남의 이해' 교양과목 운영을 위해 충청남도 내 다양한 기관, 학계 전문가, 지역사회 리더들과 협력하여 충청남도의 깊이 있는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특히 전통적인 충남학은 물론 메타버스 박물관, AR·VR 디지털 문화유산 등 새로운 트랜드와 지역학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상명
천안시의회는 15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이종만(대표), 유영진, 류제국, 이상구, 김행금, 노종관, 김강진 의원)’을 개최하고 천안의 행궁 화축관 복원을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1차 간담회를 가졌다.이종만 대표의원은 조선시대 왕이 행궁 시 머물렀던 화축관을 소개하며 현재 영남루를 제외하고는 남아 있지 않아 원형대로의 복원은 어렵겠지만 지금이라도 천안의 역사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미래유산이 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연구모임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