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장우와 조혜원이 신혼여행을 미뤘다.
지난 24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장우와 조혜원 부부는 결혼식 직후 바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로서는 신혼여행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며, 추후 스케줄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2018~2019)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2023년 6월 공개 열애를 알린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3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주례는 주례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았으며, 사회는 웹툰 작가 기안84가 담당했다. 축가 무대에는 이장우의 사촌형인 환희(플라이투더스카이 출신),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한지상이 불러 화제가 됐다.
박수진 대학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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