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公 전국체전서 10개 메달 얻고
도시공사 펜싱선수권대회서 金

대전의 스포츠가 전국적인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대전시시설관리공단 직장운동경기부는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효자 종목은 수영이었다. 대회 첫날 여자 배영200m 김예은이 3위를 달성해 첫 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자유형 50m와 100m에 한국신기록을 보유한 허연경이 압도적인 기량차이로 2관왕을 달성했다. 접영 200m와 개인혼영 400m에 출전한 이희은는 3위와 2위를 기록했고 단체전인 계영 400m와 혼계영 400m에서도 당당히 3위에 올랐다. 여자 탁구 선수단에서도 메달 소식이 들려왔다. 허예은이 개인단식 8강에서 김서현을 3대 1로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은 2025한국실업종별펜싱선수권대회 플러레 종목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동백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곽준혁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정확한 공격력으로 결승에서 정시환을 15대 8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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