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성온천공원 두드림 공연장서

▲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14일 유성온천공원 내 두드림공연장에서 2023실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9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실버페스티벌은 유성의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축제로, 올해는 슬로건은‘청춘은 바로 지금’이다. 축제에서는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추억의7080 DJ, 1인 시니어 버스킹, 체험부스, 추억의 고고장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구는 축제를 국화전시회 기간과 함께 열어 어르신에게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경연대회를 위해 준비하시고 연습해오신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드린다”라며 “즐거운 추억을 쌓으며 활기찬 인생 2막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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