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의 한 축사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58) 씨는 지난 13일 오후 6시 9분경 청양 목면 화양리에 위치한 한 축사 대기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에 인계됐다.

가족들이 의식없이 누워있는 A 씨를 발견해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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