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피구대회에서 우승한 대전서원초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전서원초 제공

대전서원초등학교(교장 오경운) 피구부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충북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피구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참가해 남자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서원초 피구부는 대회 첫날 예선에서 전 경기 무패 행진으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결승에 오른 대전서원초 피구부는 울산격동초를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꺾으며 정상에 올랐다.

오 교장은 “지난 6개월 동안 훈련에 열심히 참여해 서로 희생하고 협동하는 스포츠 활동으로 바른 인성을 키우고 더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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