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전남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대학부 결승전에서 승리한 한남대 축구부 선수들이 시상식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 축구부가 대전시체육회 기자단이 선정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MVP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전시와 시체육회가 지난 14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전국체전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한 가운데 한남대 축구부가 MVP로 선정됐다. 한남대 축구부는 이번 전국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축구 최초로 4관왕을 달성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박규선 감독은 “올해 여러 대회를 통해 선수와 감독도 많이 성장했기에 이 기세를 몰아붙여 한남대가 축구 명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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