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은 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기획연주회10 ‘오페라 아리아와 합창’ 연주회를 개최한다.
베르디 탄생 210주년을 맞아 마련한 연주회에선 그의 명작 ‘나부코’, ‘맥베스’, ‘리골레토’, ‘오텔로’, ‘아이다’ 등 작품 속 주요 아리아와 합창곡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전임지휘자 김동혁의 지휘 아래 시립합창단원 김수희의 엘렉톤, 박성진의 피아노, 금관 앙상블이 함께해 관객들에게 19세기 오페라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70-8364)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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