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운빨로맨스’가 지난 1일 대전에서 첫 공연을 성료했다.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극 ‘운빨로맨스’는 점과 운명을 맹신하는 여자 ‘점보늬’와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남자 ‘제택후’의 운명적인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로맨스뿐만 아니라 ‘NEVER GIVE UP(절대 포기하지 말자)’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대학로 대표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대전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되는 운빨로맨스는 ‘제택후’ 역의 변가온, ‘점보늬’역의 장은서, ‘한량하’역의 박병훈, ‘노월희’역의 최로아 배우가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과 스토리가 더해지며 관객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지오엠ENT는 “좋은 기회로 한 달간 연극 ‘운빨로맨스’를 대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며 “운빨로맨스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처럼 공연을 관람하시고 많은 분이 따뜻함과 용기를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연 스케쥴은 인터파크티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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