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형신 의원 꾸준히 개선 요구…“관평동 묵마을도 개선 필요”

국민의힘 한형신 유성구의원(라선거구)이 5분 발언 등을 통해 개선을 요구한 송강마을아파트에 장애인 진입로가 들어섰다.

7일 한 의원실에 따르면 송강마을아파트는 장애인의 이동이 불편한 곳으로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한 의원은 제262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갖고 휠체어 진입이 어려운 송강마을아파트 진입로 개선을 요구했으며 최근 진입로 확장공사가 완료됐다. 송강마을아파트 1단지 4개 동에 진출입로의 회전 폭이 넓어졌고 미끄럼 방지를 위한 바닥재도 설치됐다.

한 의원은 ‘관평동 묵마을 진입도로 개설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며 해당 진입도로 개선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 의원은 “장애인 진입로 개선은 장애인과 보호자의 보행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주민의 생활 속 편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 보행약자의 편의 증진과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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