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환경부의 ‘2022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중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규모별 순감축률’ 2만 톤 이상 그룹에서 1위로 선정됐다.

7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보고회는 지난 2011년 시행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통해 2030년까지 기준배출량 대비 50% 감축목표를 달성하고자 매년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점검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조폐공사는 2만 톤 이상 그룹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47.7%를 감축, 1위를 달성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물개선,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절약이라는 3가지 분야를 선정해 전방위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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