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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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단독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프로필이 관심이다.

정신아 내정자는 1975년 생으로 올해 49세이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석사로 수료했다.

정신아 내정자는 보스턴 컨설팅그룹과 이베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eBay APAC HQ), 네이버를 거쳐 2014년 카카오벤처스에 합류했다.

2018년부터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맡아 AI-로봇 등의 선행 기술, 모바일 플랫폼, 게임,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IT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며 IT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해 왔다.

정신아 내정자는 오는 3월로 예정된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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