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팍타크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왼쪽부터)김상민·장민혁·김현수. 목원대 제공

목원대학교 세팍타크로부 김현수·장민혁·김상민(스포츠건강관리학과 3학년)이 세팍타크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세팍타크로부는 지난달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전국남녀종별세팍타크로대회 겸 2023년도 제3차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예선전 전승으로 결승에 올라 원광대학교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 대회에 출전한 김현수·장민혁·김상민은 이번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희학 총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여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통해 학교의 명예를 높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목원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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