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설관리공단 직장운동경기부가 국가대표 4명을 포함해 선수 7명을 영입했다. 2024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단 각오다.

13일 대전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은 허연경, 양하정, 권우진 3명을 영입했다. 허연경은 자유형 100m 한국 신기록을 보유했으며 수영팀은 내년 전국체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각 3개, 동메달 1개 등 7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롤러팀은 안이슬, 심수정을 영입했다. 안이슬은 국내 단거리 랭킹 1위로 제104회 전국체전 2관왕을 달성했으며 롤러팀은 내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표로 정했다. 탁구팀에선 최예진, 김민선을 영입하며 리빌딩을 완료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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