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하나시티즌 베트남 국제친선축구대회.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하노이 항더이 경기장에서 하나은행과 현지 최대 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 함께 베트남 국제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국제 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참가팀은 하나시티즌과 하노이FC, 하노이 폴리스FC, 발리 유나이티드 4팀으로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팀당 2경기씩 진행되며 오는 23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27일에 결승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하나시티즌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하나은행, BIDV와 협업을 통해 하노이 시민들과 현지 교민들이 축구로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비시즌 축구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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