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2024년 시무식 개최
“대한민국 넘어 글로벌 중심으로”

▲ 2일 대전예당에서 2024년 시무식이 열려 김덕규 관장(맨 아랫줄 가운데) 등 직원들이 힘찬 파이팅을 외치며 새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대전예당 제공
▲ 2일 대전예당에서 2024년 시무식이 열려 김덕규 관장(맨 아랫줄 가운데) 등 직원들이 힘찬 파이팅을 외치며 새해 각오를 다지고 있다. 대전예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2일 컨벤션홀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20년 성과를 넘어 30년 성장의 약속, 대전예당이 새롭게 거듭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시무식에선 김덕규 관장의 신년사와 업무 목표 발표, 직원 인사 등이 진행됐다.

김 관장은 “올해는 대전예당의 지난 20년을 발판 삼아 30년 성장을 위해 비상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지역·청년·과학이라는 키워드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사업과 2025년 아시아태평양공연예술센터연합회(AAPPAC)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대전예당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선의 중심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변화와 혁신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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