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꾼 고영열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2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1 신년음악회를 연다.

새해 첫 공연에선 여자경 예술감독 지휘 아래 대전시향과 세련된 소리와 깊은 감성으로 대중들에게 판소리를 알리고 있는 소리꾼 고영열이 풍성한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문을 여는 공연에선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 ‘사랑가’, ‘북’, ‘신뱃노래’ 등을 고영열과 대전시향이 협연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군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향 홈페이지(dpo.artdj.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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