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일 충남도청문예회관·부여문화원서

충남문화관광재단은 17일과 18일 이틀간 충남도청문예회관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2024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서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예술인 복지서비스는 예술인 권리보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하는 현장형 복지지원 사업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예술활동증명 신청, 각종 공모사업 문의, 법률·심리상담 등 지역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예술인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아산, 서산, 보령, 논산 등 4개 권역에 지역거점 상담창구를 개설하고 예술인 필요에 따라 찾아가는 팝업 상담창구도 운영해 총 326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예술인 권리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역거점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예술인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개선한 공로로 ‘2023 충청남도 공공기관 적극행정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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