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원

한국조폐공사가 대전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행복나눔 자판기’ 설치 사업에 나선다. 자판기는 본사에 설치돼 대전 5개 자치구 자활기업에서 생산된 커피, 방향제, 수공예품 등 일상생활제품을 공사 임직원에게 판매한다. 조폐공사는 자판기 설치공간, 전기료 등 부대비용을 지원하고 자활센터는 자판기 설치·운영 비용을 부담한다.

성창훈 조폐공사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행복나눔 자판기 1호’를 본사 내에 설치하게 돼 매우 뜻깊다. 조폐공사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공익사업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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