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관내 재난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혹한기 난방용품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개정으로 한파가 자연재난에 포함돼 기후재난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한랭질환을 예방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대표 구호활동이다. 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지원하는 난방용품은 빙그레에서 전액 후원했으며 대전과 세종에 거주하는 300세대에 전달된다. 필요한 경우 재난심리회복지원 대면 심리상담도 실시된다.

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