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회가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

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김선옥 의원(비례)이 ‘대전시 중구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조례안엔 환경교육 계획 수립 및 환경교육위원회 구성, 학교 등 사회·사업자 환경교육 활성화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이를 위해 대전 중구는 구민이 환경보전 및 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민간 활동을 지원해야 한다.

김 의원은 "최근 기후 위기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