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전중구의회
사진= 대전중구의회

국민의힘 김옥향 대전중구의원(나선거구)이 ‘대전시 중구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23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조례안은 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화학사고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책 수립,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등에 필요한 근거 조항을 골자로 한다. 조례안은 25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6일 상정된다.

김 의원은 “지역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화학물질로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ㆍ대응해야 한다”라며 대표 발의 배경을 밝혔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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