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은 1983년 생으로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전공이다. 이후 북한대학원대학교에서 북한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08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선발됐으며, 2010년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특집 주말 MBC뉴스테스크에서 앵커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4년 보도국 기자로 전직했으나, 같은해 5월 뉴스데스크로 다시 복귀했다.

지난 2018년 배현진은 자유한국당에 입당했으며, 2019년 12월 17일 송파구 을 국회의원 예비등록을 했다.

그는 1남 1녀 중 장녀로, 아직 결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배현진은 지난 25일 오후 5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빌딩에서 중학생 A군으로부터 둔기로 여러 차례 머리를 공격당했다. 피습 직후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배 의원은 순천향대서울병원으로 이송돼 봉합 수술을 마치고 일반 병실로 옮겨져 회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