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1차 결선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골프존 박강수 대표와 우승자 김용석, 신한투자증권 김수영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프존 제공

지난 2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4 시즌 첫 대회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1차 결선에서 2000년생 김용석(김용석2)이 최종 합계 9언더파(1라운드 2언더파, 2라운드 7언더파)로 우승했다.

김용석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플레이, 골프존 가상 코스인 마스터즈 클럽 레이크CC(OUT, IN) 코스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흔들림 없는 경기력으로 상위권을 지키면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김용석은 흔들림 없이 상위권에 랭크하며 꾸준히 버디 찬스를 만들었고 젊은 패기의 저력으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김용석은 “골프인생 생애 첫 우승을 GTOUR에서 하게 돼서 기쁘다. 군 제대 이후 참여한 대회인 만큼 편안하게 마무리 하자고 생각했는데 생각지 못한 우승을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