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대화 장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E)의 ‘2024 디리야 E-PRIX’ 경기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디리야 E-PRIX에서 한국타이어의 포뮬러E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인 ‘아이온(iON)’은 중동 특징인 사막성 기후의 까다롭고 험난한 조건을 갖춘 ‘디리야 스트리트 서킷’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22명의 드라이버들은 성벽을 둘러싼 좁은 폭의 21개 곡선 코스와 사막의 모래,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아이온의 뛰어난 타이어 성능에 힘입어 본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한편 포뮬러E 시즌9 드라이버 챔피언 안드레티 포뮬러E 소속 제이크 데니스와 재규어TCS 레이싱소속 닉 캐시디가 2·3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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