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 이용금액을 연간 11만 원에서 13만 원으로 개인당 2만 원 상향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발급되며 온라인을 포함해 전국 3만 2881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카드 소지자에 한해 영화, 테마파크(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유명 공연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드는 1일부터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나 전화(1544-3412)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