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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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 이토 준야가 '성범죄 혐의'에 휩싸인 가운데 사진 한장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스타드 랭스 입단한 이토 준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해덩 게시물은 2026년까지 계약을 체결한 소속팀 입단 당시 모습으로, 입단 기자회견에서 단장 마티유 라쿠르는 “이토 준야는 전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선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일본 매체 '주간 신조' 등에 따르면 이토가 성범죄 혐의로 고소를 당하면서 논
란이 됐고, 바레인전을 벤치에서 시작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토는 2021년 11월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귀고 있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결혼 사실을 알린 유부남 축구선수다.

바레인을 어렵지 않게 제압한 일본은 8강 안착에 성공했다. 일본의 8강은 오는 2월 3일 오후 8시30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상대는 1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시리아를 승부차기 끝에 격파한 이란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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