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은 2024 스프링페스티벌 ‘바흐 아벤트’, 콘서트 오페라 ‘라 보엠’에 함께할 연주자를 모집한다.

스프링페스티벌은 매년 봄·국내 우수 제작진과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대전예당 대표 공연예술축제로 올해는 ‘봄의 제전, 봄의 대전’ 주제로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바흐 아벤트 오디션 신청자격은 대전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를 졸업하는 등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연주자다. 오디션은 3월 12일이다.

특히 프로그램 중 1회차 공연은 신진예술가(1988년 포함, 이후 출생자만 지원 가능) 발굴·육성을 위한 리사이틀로 마련된다.

라 보엠 오디션 신청 자격은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자 또는 동등한 자격을 갖춘 39세 이하 청년이면 가능하다. 오디션은 오는 21일 실시된다. 접수는 대전예당 홈페이지(daejeon.go.kr/djac)를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70-8133)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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