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을지대학교병원 간호사회 ‘테나’ 유경희 회장(오른쪽)이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루시모자원을 찾아 임은국 루시모자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을지대병원 제공

대전을지대학교병원간호사회 ‘테나’가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루시모자원에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루시모자원 거주 생활인의 자립 실현과 자녀 학습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루시모자원은 저소득 무주택 모자가정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로, 대전을지대병원과 지난 1981년 결연한 이후 지금까지 40년 넘게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간호사회는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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