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대전꿈의오케스트라 2024년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꿈의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이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대전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아동·청소년이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8명), 비올라(7명), 첼로(3명), 콘트라베이스(4명), 플룻(1명), 클라리넷(2명), 트럼펫(2명)이다.

문화재단은 모집 정원 및 신청 현황에 따라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문화재단 홈페이지(dcaf.or.k)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jcr3503@dcaf.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단원들은 오는 27일부터 12월까지 실기·이론 교육을 비롯해 음악캠프,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480-1056)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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