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투입 4월 착공 6월 완공 ··· 군민 휴식공간 탈바꿈

▲ 사진은 옛 상록공원 전경. 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올해 1억 원을 투입해 예산읍 창소리 277-5 일원에 소재한 옛 상록공원을 재정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 상록공원은 1988년 12월 27일 어린이공원으로 결정돼 2010년대 초에 조성됐으나 지속적인 유지관리 부재와 놀이시설 미비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이달 중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4월 공사에 들어가 6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기존 노후화된 상록공원을 특색있는 공원으로 재조성해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와 쉼터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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