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전시장애인체육회
사진 = 대전시장애인체육회

대전시장애인체육회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범용 스포츠 휠체어 1대를 전달했다.

13일 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휠체어 전달은 기획재정부의 국민참여예산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달받은 휠체어를 배드민턴 및 탁구 교실 등 생활체육프로그램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자현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이 비용 부담으로 인해 생활체육 참여기회조차 갖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생활체육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9년부터 다양한 스포츠에 활용할 수 있는 범용 휠체어부터 종목별 휠체어까지 폭넓게 지원했으며 총 35대를 보급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