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합창단은 올해 첫 기획연주회로, 노래로 듣는 동화·어린이 음악회 앙코르 ‘아기코끼리 바바’를 15일부터 17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선보인다.

공연은 프랑스 동화작가 장 드 브루노프(J.D.Brunhoff)의 그림동화책 ‘코끼리 왕 바바의 모험’ 이야기를 재구성한 것으로 책 속 그림이 영상을 통해 생동감 있게 움직이고 동화구연과 합창이 어우러져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다.

공연은 목~금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70-8364)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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