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선미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진료과장. 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새 학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건강한 학교 생활을 위한 필수예방접종이 권장된다.

14일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에 따르면 예방접종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집단 면역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 학교에서 단체생활을 해야 하는 아이에게 꼭 필요하다. 초등학교 필수예방접종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5차, 폴리오 4차,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등 4종이다. 중학교 필수예방접종은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 1차(여학생만) 등 3종이다.

예방접종 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접종자는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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