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오는 17일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신한투자증권 ‘2024 GTOUR MEN'S 2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린다. 코스는 퀘일 할로우 클럽이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 통과자,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신인 중 예선통과자 외 상위 8명 등 선수 80명이 출전한다. 1라운드 종료 후 컷오프를 적용한 상위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출전한다. 총 상금 규모는 7000만 원이다. 이번 대회는 GTOUR 발전을 위해 타이틀 스폰서를 지낸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던롭스포츠코리아, 골프버디, 넥스트젠 등이 서브 후원사로 나선다.

대회 1라운드는 경기 당일 오전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우승이 결정되는 최종라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도 방영된다. 중계는 SPOTV 아시아채널을 통해 홍콩,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도 진행된다.

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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