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만들기지원센터, 다음달까지 92개 마을 대상 설명회 개최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올해 신규마을 발굴 사업 참여 마을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마을만들기 미활동 마을과 신규 이장 임명 농촌 마을 92곳을 대상으로 3월까지 두 달간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서는 행복하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중물인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홍보와 긍정적인 성과를 얻고 있는 주변 마을 활동 사례, 농어촌마을 공동체의 필수요소인 규약, 조직, 회의 등 운영 상담 및 마을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홍성군은 ‘신규마을 발굴 사업’을 통해 현재 168개 마을을 발굴했다. 지난해 56개 마을을 방문했으며 올해 30개 이상의 마을을 찾아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이진 홍성군 농업정책과장은 “마을의 작은 일부터 주민 스스로 함께 해나가며 공동체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는 마을만들기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성=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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